약 3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아이비가 그동안의 심경을 고백했다.
아이비는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활동을 재개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아이비는 "가수로 데뷔한지 7년이 됐는데 활동을 하면서 바빴다면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을텐데 많이 쉬다보니까 무대가 정말 그리웠다.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기회가 많이 없어서 그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쉬는 동안 가요 프로그램을 봤냐는 질문에 "매주 본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사실 굉장히 휴식기간을 오래 거치면서 할 일이 없다보니까 집에서 TV를 많이 보게 됐다"며 "하루 종일 보다 대낮에 TV를 끄면 TV 속에 쇼파에 앉아있는 내 모습이 비친다. 마치 TV에 내가 보이는 것처럼.."이라며 "그 모습이 너무 한심하고 짠한 느낌이 들었다. TV를 켜면 '내가 나와서 노래를 해야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많이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동안 전 소속사와의 소송과 각종 구설수에 휘말린 아이비는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겪는 일이 아닌가"라며 담담하게 신경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요즘 아이비가 인터넷을 배우셔서 기사를 보시는데 악플을 볼 때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더라. 악플로 인해 내가 받는 상처보다 가족이 받을 상처가 더 신경 쓰인다. 부모님은 내가 걱정할까봐 악플 관련해 말을 하지 않는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샀다.
아이비는 "시간 속에서 굉장히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 개인적인 일들로 정말 많은 아픔을 겪었고 철도 없었던 것 같고 세상을 잘 몰랐다"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으면서 세상을 조금은 안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27일 미니앨범 '인터뷰'를 발매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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