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26일 중증장애인 20명과 함께 전주 소재 남부시장과 한옥마을에서 '제5차 장애인과 함께 떠나는 공감여행'을 했다.
공단은 경제적 어려움, 장애인 전문 여행사 부족, 관광지 편의시설 부족 등 장애로 인해 여행을 평생 꿈으로만 간직했던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2011년부터 '장애인과의 공감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3월 중증장애인 6명과 함께 청풍리조트 및 주변 관광지를 탐방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 10월에는 지적장애인(가족포함) 16명과 함께 청풍리조트 및 주변 관광지를 다녀왔다. 이번 공감여행은 5번째.
이날 전북지역주민 20여명의 봉사자가 지역 특산물시장과 한옥마을 등을 안내하고, 이들과 함께 도자기와 부채 만들기 체험도 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행참가자에게 제공되던 식사와 기념품 대신 온누리 상품권을 개별 지급하여 스스로 음식을 선택하고 기념품을 구매토록 하여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여행이 되었다.
국민연금 전광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늘리고, 장애연금지급, 장애인활동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충실히 실행하여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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