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빈센트 콤파니(26·벨기에)가 '바클레이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스폰서인 바클레이스는 12일(한국시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올시즌 맨시티의 17번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이끈 주장 콤파니를 바클레이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바클레이스 올해의 선수란 EPL 최우수 선수에 해당한다.
맨시티 선수가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것은 1994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처음이다. 그만큼 올시즌 콤파니의 활약이 눈부셨다는 얘기다. 수비수인 그는 올시즌 36경기에 출전해 완벽한 수비는 물론 3골까지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지난 1일 맨유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냄과 동시에 맨유에게 한 차례도 유효슈팅을 허용하지 않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콤파니의 활약 속에 맨시티는 올시즌 리그 우승을 눈 앞에 뒀다. 리그 최종전 승리만 남았다.
한편,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은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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