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오언(33)이 결국 맨유를 떠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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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리 그렉 기념경기가 끝난 후 퍼거슨 감독이 맨유가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다'고 밝혔다. 이어 '훌륭한 클럽에서 보낸 3년 하나하나의 시간을 사랑했다. 선수들과 스태프, 많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그들에게 좋은 미래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직 미래를 정하지는 않았다. 오언은 '다음 계획을 펼치기 전에 짧은 휴가를 가지려고 한다'고 했다.
오언은 2009년 뉴캐슬에서 맨유로 이적해 52경기에 나서 17골을 넣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허벅지 부상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올시즌은 칼링컵 2경기 출전 3골,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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