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전략(비인기)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지원한다. 신규 창단된 경기부를 대상으로 총 5억원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아래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실업팀(지자체, 공공기관)에게 훈련운영비 등 팀당 최대 1억원 씩 3년 동안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체육회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자체 직장운동부의 해체가 빈번한 가운데 전략(비인기)종목 실업팀 창단을 독려하고 경기력 향상 및 스포츠 저변확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 저변이 취약한 동계종목과 국제경기 메달 가능성이 높지만 실업팀이 부족한 종목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고졸자 채용지원정책과 연계하여 선수를 능력 위주의 고졸 선수로 채용하고 팀 창단 후 지속적으로 운영이 가능한지 여부도 이번 선정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학계 및 체육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업팀창단지원 심사위원회가 지원팀을 선정한다. 이번 사업은 다음달 6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후 7월~8월 창단 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8월에 최종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공고문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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