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미포조선과 수원시청이 2012년 우리은행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11일 강원도 양구 A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준결승전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전반 22분 신경모, 44분 이경식의 골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 12분 경찰청의 이용승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남은 시간을 잘버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수원시청은 같은날 열린 '난적' 고양국민은행과의 4강전에서 난타전 끝에 4대3으로 이겼다. 수원시청은 박종찬의 두골과 조태우 유만기의 연속골로 전반에만 4골을 터뜨리며 결승에 올랐다. 고양국민은행은 후반 39분 터진 이상우의 골로 한골차까지 추격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결승전은 13일 오후 2시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스포츠원이 생중계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2년 우리은행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전적(11일)
울산현대미포조선 2-1 경찰청
수원시청 4-3 고양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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