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대 출신의 수재 드라이버 임채원(28세. 킴스레이싱팀) 선수가 오는 16일과 17일 중국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아시아 포뮬러르노((배기량 2000cc, 최고출력 192마력) 개막전 경기에서 한국인 드라이버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을 노린다.
아시아 포뮬러르노 시리즈는 이번 주말 1~2라운드를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주하이와 상하이를 오가며 5회(총 10라운드) 개최된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국, 일본, 홍콩, 마카오, 대만, 태국, 러시아 등 아시아지역의 드라이버와 일부 유럽지역 드라이버와 미국 등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F1 전단계인 유로 F3와 GP3 대회로 가는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 아시아 포뮬러르노 챔피언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임채원은 여타 선수와는 달리 레이싱카트를 접하지 못하고 투어링카로 데뷔하여 작년 한해 일본에서 포뮬러를 처음 시작한 늦깎이 드라이버다. 타고난 집중력과 노력을 통해 평균 10년 이상의 모자라는 커리어를 최선을 다한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
최근 단련되지 못한 목과 등의 통증으로 인해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임채원은 "연습 종료 후 차에서 내리면 목과 등에 통증이 밀려오지만 어쩔 수 없다"면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모자라는 커리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는 어차피 나에게 주어진 숙제라 생각한다. 올시즌 한국인 최초로 시즌 챔피언에 도전하겠다"고 종합우승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현재 중국 현지에서도 한국에서 온 드라이버의 챔피언 등극 가능성을 조심스레 점치고 있으며, 메인터넌스를 맡고 있는 챔프 모터스포츠 팀에서도 작년에 놓친 챔피언 타이틀을 임채원 선수가 찾아와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임채원은 이를 위해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광동성 소재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키트에서 3일간의 최종 연습을 실시했다. 연습에는 임채원이 출전했던 슈퍼-포뮬러주니어(SUPER-FJ) 스즈카 시리즈를 서포터 했던 전 F3 드라이버 니시모토 나오키(25세)가 함께하며 좋은 연습성과를 이루었다.
작년 12월부터 2월까지 실시한 팀 오피셜테스트에서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바 있는 임채원 선수에게는 팀 내 1호 차가 배정돼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에서 이번 시즌 경기에 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었다고 판단했다.
임채원은 부족한 차량 세팅으로 초반 연습은 난항을 겪었지만, 미국인 팀 코치 피터의 어드바이스와 데이터 로거 분석을 통해 니시모토와 임채원은 서로 차량을 교체해가며 셋팅 값을 찾아갔고 그 결과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킴스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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