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25·세계랭킹 1위)가 4대 테니스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샤라포바는 25일(한국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 코트에서 펼쳐진 2012년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1회전에서 세계 133위 아나스타샤 로디오노바(30·호주)를 1시간10분 만에 2대0(6-2, 6-3)으로 제압했다.
샤라포바는 2004년 윔블던 정상에 선 뒤 8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5번 시드를 받고 결승까지 진출했던 샤라포바는 페트라 크비토바(체코·4위)에 0대2로 패해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샤라포바는 첫 서브 성공률이 62%에 불과했다. 그러나 첫 서브 포인트 성공률이 76%에 달했다. 46%의 로디오노바에 크게 앞섰다. 가장 빠른 서브는 112km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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