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축구스타' 박지성과 '국민 첫사랑'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함께 출연한 TV 광고가 화제다.
두 사람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이 여름철 절전을 위해 준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 공익광고에서 '에너지절약커플'로 등장, 카페서 다정한 연인처럼 대화를 나눈다.
차가운 음료를 마시던 박지성이 "으~ 춥다"라고 혼잣말하자 수지가 에어컨을 조정하며 "여름철 적정온도는 26도"라고 말한다.
이에 박지성은 "유니폼엔 등번호, 전기플러그엔 이름표"라고 강조하자 수지가 "전기절약도 월드스타세요"라고 칭찬하고 박지성은 수지를 향해 "전기 절약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팬이 됐어요"라며 서로를 치켜세운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확연히 의도된 설정에 '닭살'을 호소하면서도 두 톱스타의 만남을 크게 반기고 있다.
네티즌들은 "훈훈한 커플에 웃음이 나지만 손발이 오글거리는건 어쩔수 없다", "바른 생활 커플이다", "박지성 실제로 소녀시대 윤아를 좋아한다던데 수지와도 잘 어울린다"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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