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 결단식이 끝난 후 열린 식후 행사에서 '짐승돌' 2PM이 깜짝 등장했다. 2PM과 함께 양학선(체조) 김재범(유도) 신종훈(복싱) 남현희(펜싱) 황경선(태권도) 문영희(여자하키) 등 6인의 '선남선녀' 태극전사가 무대에 올랐다. 런던올림픽 시상대에서 보여줄 세리머니를 공약했다.
'태권미녀'로 이름높은 황경선(26·고양시청)은 세리머니를 생각해오지 못했다고 했다. '즉석제안'을 부탁했다. 옆에 선 2PM의 택연이 '뿌잉뿌잉' 세리머니를 제안했다.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애교만점 제스처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자마자 볼을 손에 대고 '뿌잉뿌잉' 포즈를 취해달라는 요청을 황경선이 흔쾌히 수락했다. 수줍게 웃으며 양볼에 손을 갖다댔다. 애교가 작렬했다.
실력과 미모를 갖춘 '태권미녀' 황경선의 생애 세번째 올림픽이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태권도 67㎏급에 18세의 여고생으로 첫 출전했다.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물두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마침내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물여섯,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꿈의 2연패를 노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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