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얼짱 시대다. 성을 상품화한다는 비판속에도 예쁜 선수에게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번 올림픽에도 수많은 미녀들이 참가한다. 올림픽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같은 잡지 표지에서나 보던 미녀스타들의 실제 경기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근육으로 무장한 남성들의 경기에 지친 팬들의 안구를 정화시켜 줄 미녀 사총사를 선정했다. 시원시원한 긴 다리에 인형같은 이목구비, 여기에 세계정상급의 실력까지 갖춘 올림픽 글로벌 미녀열전이 지금부터 펼쳐진다.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
그녀의 이름을 언급하는게 식상할 정도다. 그러나 그녀를 제외하고 올림픽 미녀를 언급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두 말이 필요없다. 첫 눈에 반할 정도의 미모다. 키 1m88에 얼굴은 CD 한장으로 충분히 가릴 정도로 작다. 게다가 금발이다. 유독 미녀 선수들이 많은 테니스 종목이지만 그 중에서도 마리아 샤라포바(25·러시아)는 지존이다. 패션 감각도 뛰어나 대회 때마다 본인이 디자인한 유니폼을 선보인다. 이런 샤라포바를 향해 남자 선수들의 구애가 끊이질 않는다.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나이키를 비롯한 글로벌기업들이 그녀를 모델로 쓰고 있으며, 운동선수로는 보기드물게 그녀의 이름을 딴 향수가 있다.
샤라포바는 이번 올림픽에서 러시아의 사상 첫 여자기수가 되는 영예를 안았다. 런던올림픽 최고 스타 중 한명인 그녀를 향한 플래시 사례는 첫 날부터 이어질 것이다. 프랑스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샷 감각을 예열한 샤라포바는 이번 올림픽 금메달로 '골든 슬램'을 노린다.
'체조여제' 에브게니아 카나에바
스포츠 중에서 가장 미녀들이 많은 종목은 리듬체조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미모를 자랑하는 선수는 '여제' 에브게니아 카나에바(22·러시아)다. 카나에바는 1m70-48㎏의 가냘픈 몸매와 주먹만한 얼굴, 청순한 이목구비로 우아한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리듬체조 갈라쇼 공연 차 한국을 방문하며 국내팬들에게 이미 눈도장을 찍었다. 외모만으로도 눈길을 끄는데 엄청난 실력까지 갖춘 그녀를 보며 팬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카나에바는 리듬체조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지난 2차례 세계선수권에서 줄, 후프, 공, 곤봉, 리본, 개인종합 등 개인 부문에 걸린 금메달 12개를 독식했다. 영국 국영방송 BBC는 이변이 없을 9개의 금메달리스트에 카나에바를 선정했다. 체조 전문가인 크리스틴 스틸은 "카나에바의 프로그램은 그나마 가장 유력한 경쟁자에 비해 훨씬 어렵다"며 "그가 예상치 못한 실수를 해도 다른 선수들이 따라 잡을 수 없다는 뜻"이라고 할 정도다.
'툼레이더' 스테파니 라이스
그녀가 무심코 트위터에 올린 비키니 셀카의 파장은 엄청났다. 수영대표 선수가 노출 심한 비키니룩을 올린 데 대해 팬들의 뜨거운 논쟁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그녀의 에이전트는 "그냥 그 수영복이 마음에 들었을 뿐이다"고 했다. 선정적이라고 비판한 여론도 그녀의 섹시함만큼은 인정했다. 늘씬하고도 섹시한 그녀의 비키니룩에 열광한 남성 지지자들 사이에선 '툼레이더 비키니 코스프레'가 유행처럼 번졌다.
비키니 사진으로 국내팬들에게도 유명세를 탄 스테파니 라이스(24·호주)는 호주 최고의 수영스타다. 박태환의 전담코치인 마이클 볼 코치가 길러낸 대표적 애제자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여자 혼영 400m(4분29초45), 혼영 200m(2분08초45), 계영 800m(7분44초31)에서 세계신기록과 함께 3관왕에 올랐다.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라이스는 섹시한 미모와 실력을 앞세워 세계에서 가장 돈 잘버는 여성스포츠 선수 10위에도 랭크된 바 있다.
'공인미녀' 레린 프랑코
레린 프랑코(30·파라과이)는 공인된 미녀다. 1m74의 장신에 54kg의 늘씬한 몸매를 지녔다. '모델 저리 가라'다. 얼굴은 더욱 아름답다. 그녀는 2006년 미스 파라과이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고, 같은 해 미스 비키니 유니버스 대회에도 출전했다. 이쯤되면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일부 언론은 그녀를 투창 선수로 보기 보다는 '자신의 몸매로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생각이 더 커 보인다'는 말로 비아냥 대기도 한다. 이같은 비판에도 그녀는 아랑곳 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을 더욱 잘 알리고 싶다며 세미 누드가 남긴 비키니 달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녀가 당당히 자신을 어필하는 것은 선수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파라과이는 비인기 종목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거의 전무하다. 프랑코는 "투창을 계속 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했다. 그래서 모델 세계에 도전장을 던졌고 지금에 이르렀다"고 했다. 숱한 모델 제의에도 흔들리지 않은 그녀는 3번째 올림픽서 다시 한번 메달을 꿈꾼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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