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26일 펼쳐지는 온두라스-모로코(1경기), 멕시코-한국(2경기), 스페인-일본(3경기)전 등 런던올림픽 조별예선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81.56%는 3경기 스페인-일본전에서 스페인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무승부 예상은 9.71%로 집계됐고, 나머지 8.73%는 일본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 역시 3-0 스페인 승리(14.40%)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로 2012에서 우승하며 무서운 상승세인 스페인은 이번 런던올림픽에도 호르디 알바와 후안 마타, 다비드 데 헤아, 크리스티안 테요 등 최강의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반면 수비력이 좋은 일본이지만 스페인과의 실력차가 너무 크다. 공격과 허리, 수비진과 골키퍼에 이르기까지 약점을 찾아보기 힘든 스페인의 압승이 예상됐다.
멕시코-한국(2경기)전에서는 한국 승리 예상(43.72%)이 1순위로 집계됐고, 멕시코 승리 예상(30.95%)과 무승부 예상(25.32%)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2 한국 승리 예상이 18.27%로 최다를 차지했다.
멕시코는 마르코 파비앙, 오리베 페랄타,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등 수준급의 공격진을 자랑한다. 하지만 최근 스페인,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연달아 패하며 하락세에 빠졌다. 반면 기성용 박주영 구자철 등을 앞세운 한국은 최근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좋다. 양 팀의 경기력은 막상막하다. 하지만 최근 흐름상 한국의 우세가 점쳐졌다.
온두라스-모로코(1경기)전에서는 온두라스 승리 예상이 46.20%로 최다 집계됐고, 모로코 승리(31.25%)예상과 무승부(22.54%) 예상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는 2-1 온두라스 승리 예상(14.7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3회차는 26일 오후 7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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