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기에 나는 매우 특별한 존재다(I think I'm the special one)."
조제 무리뉴 감독이 2004년 6월 첼시 감독에 취임할 때 했던 말이다. FC포르투를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뒤 첼시에 부임할 당시 그의 자신감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는 발언이다. 이후 무리뉴 감독은 첼시와 인터밀란, 레알마드리드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자신의 말을 입증했다.
이런 무리뉴 감독이 새로운 제안을 했다. 자신을 새로운 명칭으로 불러줄 것을 요구한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14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라디오방송 SIC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에서는 나 자신을 '스페셜 원'이라고 불렀다. 다행스럽게도 이후 모든 일이 잘 풀였다. 하지만 나는 잉글랜드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와 스페인 리그까지 제페한 유일한 감독이 됐다. 따라서 나는 '온리 원(Only one)'으로 불려야 한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 인터 밀란을 이끌고 세리에A와 코파이탈리아,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제패한 시절을 특별한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거의 모든 것을 이뤄낸 이는 자아와 자기중심적인 부분을 잃어가기 마련"이라면서 "현재 나는 주위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라고했다. 그러면서 "매 순간 도전에 임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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