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송(25)이 결국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아스널은 판 페르시에 이어 또 다시 주축 선수를 이적시켜 전력 공백이 생기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900만 유로(약 266억원)의 이적료로 송을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라고 밝혔다. 바르셀로나가 공개한 바이아웃은 무려 8000만파운드(약 1123억원)이다. 이로써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시달렸던 송은 아스널을 떠나며 새 시즌을 스페인 무대에서 시작하게 됐다.
카메룬 출신의 송은 2006년 아스널에 입단한 이후 2008~2009시즌부터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맹활약했으며 잉글랜드 최고의 미드필더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그의 수비력과 패싱능력은 리그 톱클래스였다. 그러나 아스널에서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던 그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이적을 추진해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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