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23일 펼쳐지는 전북-인천(1경기), 제주-성남(2경기), 수원-대전(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64.99%는 1경기 전북-인천전에서 전북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인천 승리 예상은 18.74%로 집계됐고, 나머지 16.25%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 역시 2-1 전북 승리(15.70%)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선두 전북이 두 경기를 연속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다소 주춤한 반면 중하위권에 머물던 인천은 무려 4연승을 달리며 스플릿시스템 상위리그의 마지노선인 8위로 도약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전북이 앞서지만 최근 인천의 상승세가 무섭다.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수원-대전(3경기)전에서는 수원 승리 예상(76.49%)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14.82%)과 대전 승리 예상(8.68%)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는 2-1 수원 승리 예상(14.03%)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원은 최대 라이벌 서울을 잡으며 분위기가 고조돼 있다. 라돈치치의 골 결정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가 승리를 이끌었다. 다만 에벨톤C, 서정진, 오범석, 곽광선, 정성룡 등 주전의 절반이 떨어져 나간 상황에서 백업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주전만큼의 힘을 보여줄 지는 미지수다. 대전은 올 시즌 수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2대1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일으켰지만, 최근 분위기가 좋은 수원이 안방에서 대전에 패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성남(2경기)전에서는 제주 승리 예상(54.23%)이 1순위로 집계됐고, 무승부 예상(27.73%)과 성남 승리 예상(18.02%)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2-1 제주 승리 예상이 11.80%로 최다를 차지했다.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는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플러스 31회차는 23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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