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박지성(31)이 노르위치 시티전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박지성은 25일(한국시각) 영국 노르위치 캐로우 로드에서 벌어진 노르위치 시티와의 리그 2라운드에 선발 출전, 90분을 모두 뛰었다. 팀의 1대1 무승부를 이끌었다.
경기력과 주장으로서의 역할이 시즌 개막전보다 향상된 모습이었다. 역시 영국 언론도 같은 생각이었다.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 스포츠는 박지서에게 평점 7을 부여했다. QPR에서 평점 7은 박지성과 수비수 안톤 퍼디낸드뿐이었다. 이 매체는 박지성에게 '훌륭한 시야'(Great vision)라는 코멘트도 곁들였다.
이날 박지성은 경기 초반 몸이 무거워 보였다. 그러나 후반부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스트라이커 지브랄 시세에게 연결하는 송곳같은 패싱력이 살아났다.
QPR 대부분의 선수들은 평점 6에 그친 가운데 노르위치 시티의 스노드그래스가 양팀 최고인 평점 9를 받았다. QPR에 어려운 상황을 많이 야기시켰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노르위치 시티의 스트라이커 홀트는 '쉼없이 움직였다'는 코멘트와 함께 평점 8를 부여받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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