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이 최근 자신에게 있었던 고급 외제차 '포르쉐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연정훈은 4일 상암 CGV에서 열린 OCN '뱀파이어검사2' 제작발표회에서 포르쉐 사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사실 오래전 일인데 재판 결과가 지금 나왔다. 꽤 지난 일이다. 아직 마무리는 안됐다"고 말했다.
앞서 연정훈의 포르쉐는 2010년 6월 서울 강남의 한 외제차 수리업체에 맡겨졌을 때 도난 당했다가 작년 7월 불법대출로 검찰 조사를 받던 강원도민저축은행의 경기 하남 창고에서 이 저축은행이 담보로 받은 다른 고급 외제차 18대와 함께 발견됐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되찾은 포르쉐 또한 날릴 위기에 처했다. 연정훈은 포르쉐를 빌려준 리스업체A에 60개월분의 리스 금액인 약 2억 원을 지불하고 자동차를 양도받기로 했지만, 인천세관을 통해 수입될 당시 수입신고 필증에 기재된 차대번호가 아닌 허위 차대번호로 이중등록 되어있던 것이 뒤늦게 발견되어 차량을 인도 받을 수 없었다. 급기야 또 다른 차량 리스업체인 B사가 작년 8월 연정훈을 상대로 자동차 소유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27일 법원은 자동차가 B사의 소유라고 판결했다.
한편 연정훈은 '뱀파이어 검사2'서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대한민국 검사 민태연 역을 소화한다. 9일 오후 11시 첫방송.<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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