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채널 ESPN이 유럽국가인 조지아를 미국의 주인 조지아로 착각해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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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지난 12일(한국시각)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파이차드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조지아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결과를 전하면서 조지아의 국기 대신 성조기를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했다.
영문 철자(Giorgia)가 같아서 그랬는지 인구 400만 명의 흑해 연안 국가를 인구 900만의 9번째로 큰 주로 착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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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는 1990년 구 소련이 붕괴되면서 러시아로부터 독립한 신생국가 중 하나로, 한때 러시아식 명칭인 '그루지야'로 불렸다.
이날 FIFA 랭킹 1위 스페인은 86위 조지아를 맞아 후반 41분에서야 터진 솔다도의 결승골로 1대0 진땀승을 거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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