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FC흐로닝언)이 약 2개월간의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네덜란드 언론은 18일(한국시각) 석현준이 흐로닝언과 FC 즈볼레의 2군 경기 도중 퇴장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석현준은 상대 선수를 발로 가격하려는 듯한 동작을 취해 퇴장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상대 선수를 실제로 가격했는 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네덜란드 프로축구연맹은 이날 퇴장을 당한 즉각 석현준에게 4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에레디비지에 리그는 2군 리그에서 받은 출전 정지 처분이 1군 리그도 적용되는만큼 오는 11월까지 모든 대회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엎친데 덮친 격이다. 석현준은 당초 흐로닝언을 떠나 VVV벤로로 임대 이적할 계획이었지만, 벤로가 마지막 순간 틀며 이적이 무산됐다. 흐로닝언에서 새로운 출발을 꿈꿨지만 이번 퇴장으로 다시 한번 주춤하게 됐다. 흐로닝언은 초반 1승1무3패로 부진하며 13위에 머물러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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