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음주 퍼포먼스로 무료 콘서트를 자축했다.
싸이는 4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무료 공연을 열었다. '라잇 나우'로 공연의 포문을 연 그는 '새' '낙원' '흔들어주세요' '강남스타일' 등 자신의 히트곡 11곡을 라이브로 소화한데 이어 '붉은노을' 메들리 등 앵콜 무대까지 이어나갔다. 특히 앵콜 공연 중에는 "제가 겪을 수 있는 가장 벅찬 시간이었다"며 미성년자 관객에게 양해를 구한 뒤 소주를 원샷했다. 이어 병에 남은 소주를 관객에게 뿌리는 퍼포먼스까지 펼쳐보였다.
한편 싸이는 빌보드 메인 차트 중 하나인 '핫 100' 차트에서 2주 연속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강남스타일'에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무료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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