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7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시리즈'로 그 두 번째 무대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연간 기획공연으로 러시아 낭만 음악의 거장 차이코프스키를 만나볼 수 있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시리즈는 그의 6개 교향곡 중 마지막 4번, 5번, 6번 교향곡을 3회의 공연에 걸쳐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국내 정상급 여성 지휘자 여자경의 지휘와 첼리스트 박노을이 함께 한다. 이 날 프로그램으로는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교향곡 제6번 '비창'> 등으로 구성됐다.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차이코프스키의 유일한 첼로 곡이다.
<교향곡 제6번 '비창' 교향곡>은 어둡고 절망적인 색조가 흘러 고민과 슬픔, 비애를 표현하여 '비창' 교향곡이라 불려왔다. 공연 시간 한 시간 전에는 교향곡을 중심으로 차이코프스키 음악에 대한 해설과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원소영의 시크릿 클래식' 도 마련되어 있다.
경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아시아작곡가연맹 실행이사인 작곡가 심은영의 작품 <관현악을 위한 "비가(悲歌)Ⅲ">가 초연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 입장권 예매는 군포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unpoart.net)에서 가능하다. 3개 공연 동시 예매는 40%, 2개 공연 동시예매, 재관람자, 문화회원은 30% 할인 혜택을 받는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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