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의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무장강도를 때려눕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보누치가 무장강도를 때려눕혔다고 22일 보도했다. 보누치는 아내 그리고 새로 태어난 아들과 함께 지난주 초 이탈리아 토리노의 페라리 매장을 나서던 중 강도를 만났다. 무장 강도는 보누치에게 총을 겨누면서 시계를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보누치는 그대로 주먹을 날려 때려눕혔다. 겨우 정신을 차린 강도는 기다리고 있던 동료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쳤다. 보누치가 그들을 뒤쫓자 강도들은 "너 미쳤느냐. 무슨 짓을 하는지 아느냐. 나는 너를 쏠 수도 있다"며 소리쳤다. 보누치는 바로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올해 25세인 보누치는 지난 시즌 유벤투스가 세리에A에서 무패우승을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 유로 2012에서 이탈리아의 수비수로 활약했다. 아일랜드전에서는 마리오 발로텔리의 추가골 후 '입막음 세리머니'로 유명해졌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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