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행에 한 발짝 다가섰다.
알 이티하드는 23일(한국시각) 사우디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알 아흘리(사우디)를 1대0으로 꺾었다.
이미 잘 알고 있는 두팀이었다. 사우리리그에서 19차례나 충돌했었다. 알 아티하드가 13승3무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승부는 후반 11분에 갈렸다. 나이프 하자지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알 이티하드가 웃었다.
알 이티하드는 챔피언스리그 전통의 강호다. 역대 두 번의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올시즌 조별예선에선 5승1무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여유있게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광저우 헝다(중국)이었다. 알 이티하드는 광저우보다 더 강력한 공격력을 뿜어냈다. 최종합계 5대4로 승리했다.
알 이티하드는 11월 1일 대회 4강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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