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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중거리포' 전남 박선용, 38R MVP

by 하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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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중거리포를 쏘아 올린 전남 신인 박선용(23)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38라운드 주간 MVP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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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은 4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성남전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트린데 이은 2경기 연속골. 개막전부터 주전 자리를 꿰찬 당찬 신인이다. 그의 포지션은 오른 측면 수비수. 그러나 하석주 전남 감독은 그의 활동력과 스피드를 높이 평가해 최근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있다. 수비 불안에 시달렸던 전남은 그의 포지션 변경과 함께 수비 조직력이 살아나 5경기 연속 무패행진(1승4무)을 달리고 있다. 지난 8월 26일 강원전(4대3 승) 승리 이후 70일만에 신고한 승리다.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박선용에 대해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터지기 시작한 중거리포로 전남에 귀중한 승점 3점 선사'라고 평가했다.

박선용과 함께 노병준(포항) 한교원(인천) 지쿠(강원)이 미드필더 부문에는 위클리 베스트 11에 뽑혔다. 투톱 공격수로는 '슈퍼매치'에서 짜릿한 동점골을 기록한 정조국(서울), 부산전에서 2골을 기록한 이동국(전북)이 선정됐다. 수비진에는 오범석(수원) 한용수(제주) 임유환(전북) 전재호(강원)이, 최고의 골키퍼에는 이운재(전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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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클리 베스트팀은 대전을 5대1로 완파한 강원이 차지했고 전북-부산(3대0 전북 승)전이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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