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2013년 4월 '장애인 차별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휠체어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전국 모든 점포에 전면접근형 휠체어 ATM을 도입하여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전국 350개 거점 점포를 선정하여 영업점당 1대 이상을 '휠체어ATM'기기로 교체설치, 내년 4월까지 전국에 있는 우리은행 약 900개 점포에 확대 운영키로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측면접근형 자동화기기 부스는 전국 68개 지점에 배치 완료 했고 총 100개 점포로 추가 확대하고 있다.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의 ATM 기기 중 현재 약 53%는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자를 위한 음성지원 및 화면확대서비스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것과 동시에 고객이 편리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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