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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수 최초로 'MTV EMA' 트로피 안은 싸이, 소감서 "이기적인 나와…"

by 이정혁 기자
가수 싸이가 12일(한국시각) 열린 'MTV EMA 2012'에서 '베스트 비디오' 상을 받은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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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MTV 유럽 뮤직 어워드(MTV EMA 2012)'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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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12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페스트할레에서 열린 'MTV EMA 2012'에서 '베스트 비디오'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전세계 60여개국에 생방송된 이날 시상식에서 싸이는 "'강남스타일'을 지지해 준 전세계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힌데 이어 "이기적인 직업을 가진 나하고 함께 사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특히 결혼해준 와이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싸이는 소감 마지막에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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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비디오' 부문에는 싸이를 비롯해 레이디 가가, 케이티 페리, 엠아이에이, 리하나 등 쟁쟁한 팝스타들이 후보에 올라 싸이의 수상은 더욱 빛이 났다.

싸이의 유럽내 인기는 미국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었다. 이날 시상식의 개막을 알리는 사전 녹화 동영상 '카운트다운 10'을 외치는 10명에도 싸이가 포함됐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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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11일 유튜브 조회수 7억건을 돌파했다. 지난 7월 15일 공개된 지 약 4개월만의 기록이다. 이 추세라면 저스틴 비버가 '베이비'라는 뮤직비디오로 갖고 있는 역대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조회수 7억9800건)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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