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휘 유소년축구연맹 회장이 5선에 성공했다.
유소년축구연맹은 1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3년도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5대 회장으로 김 회장을 재선출했다. 1996년 초대 회장에 뽑힌 그는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참석 대의원 22명의 만장일치로 재신임을 받았다. 김 회장은 2016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회장은 내년 1월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하게 된다. 축구협회장은 시도협회장 16명과 협회 산하연맹 회장 8명 등 24명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과반수의 표(13표)를 얻는 후보가 당선된다. 축구협회장 선거에 앞서 시도협회와 산하연맹 회장 선거가 유소년연맹을 필두로 다음달까지 열린다.
유소년연맹은 이날 총회에서 다논네이션스컵 월드파이널 우승, 경주 국제 유소년축구대회 3위 등 한국팀의 선전을 포함한 2012년도 사업결과를 승인했으며, 예년과 유사한 규모의 2013년도 예산(안)을 심의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상식에선 30년 넘게 유소년 지도에만 전념한 강상기 마산합성초 감독, 정한균 순천중앙초 감독, 김종호 경남밀성초 감독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 포철동초와 신답초는 각각 2012년도 최우상팀상과 우수팀상을 받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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