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22, 일본)의 'NHK트로피' 우승에 대해 미국 매체가 '심판의 선물'이라고 강력 비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매체 이그재미너닷컴은 피겨 전문칼럼니스트 재키 웡의 칼럼을 통해 "아사다 마오의 우승은 심판들의 선물"이라고 꼬집었다.
아사다는 24일(현지시간)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시리즈 마지막(6차) 대회인 'NHK트로피' 프리스케이팅에서 쇼트와 프리를 합산한 185.27점으로 스즈키 아키코(26, 일본)를 0.05점차로 제치고 올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하지만 아사다는 프리 연기에서 자신의 특기인 트리플 악셀을 구사하지 않았고, 총 7종류의 점프 중 4종류의 점프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완성도 높은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이에 재키 웡은 "아사다 마오의 우승은 심판들의 선물이다. 누가 우승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나"고 질문을 던지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웡은 아사다 마오와 스즈키 아키코의 프로그램 구성요소점수(PCS)를 상세 비교 분석하며 주장을 펼쳤다. 특히 윙은 "퍼포먼스(performance / Execution) 점수가 가장 이해가 가지 않는다. 스즈키는 매우 파워풀한 연기를 보여줬고 그 연기는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 반면 아사다는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실수를 했다. 그럼에도 이 부문에서 아사다(7.96점)가 스즈키(7.93점)를 앞섰다. 적어도 스즈키가 0.5점은 더 받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웡은 "(심판의 편파판정이) 그랑프리 대회였으니 망정이지 올림픽이었으면 어쩔 뻔 했냐"며 심판의 편파판정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오는 12월 6일 러시아 소치에서 개막되는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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