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된 팔레스타인 스타디움 복구를 선언했다.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은 28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괴된 축구 기반 시설을 복구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며 팔레스타인 지원에 나설 뜻을 드러냈다. FIFA 측도 "축구는 인류를 화합하게 한다. 재앙으로 훼손된 축구 인프라를 재건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자지구 내에 있는 팔레스타인 스타디움은 최근 이스라엘의 공습에 의해 일부가 파괴됐다. 이스라엘군 측은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팔레스타인 스타디움을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 미사일 발사의 거점으로 활용했다"며 공습 정당성을 주장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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