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2013년 시즌 준비에 일찌감치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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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강릉 클럽하우스에서 선수 선발 테스트를 실시했다. 대학 졸업예정자 및 FA(자유계약)신분을 취득한 선수 40여명이 참가했다. 이 중 외국인 선수도 5명이나 된다. 이들은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내셔널리그 강릉시청과 연습경기를 갖는 등 실전을 통한 시험대에 오른다. 김 감독은 이들 중 가능성이 엿보이는 선수들을 추려 새 식구로 맞아들일 계획이다.
기존 선수들도 예외는 아니다. 김 감독은 선수단에게 휴가기간 중에도 집 근처 헬스장에서 꾸준히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라고 주문했다. 선수들은 최근 등록한 헬스장을 팀 매니저에게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보고했다. 김 감독은 "내년 1월 3일 소집 이후 근력 및 지구력 등 체력테스트를 통해 주문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 확인할 것"이라는 엄포를 놓았다. 선수들에게 사실상 휴가란 없는 셈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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