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주장 존 테리(32)가 팬티 차림의 사진을 공개했다가 삭제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테리는 지난 13일(한국시각)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팀닥터로부터 마사지를 받으며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바지를 벗고 팬티 한 장만 걸친 모습이 아주 특별했다.
팬들이 깜짝 놀라며 비상한 관심을 보였고, 언론의 가십성 보도가 잇달았다. 그러자 선수 본인이 부담이 됐는지 게시 하루 만에 사진을 내리고 말았다.
인종차별 발언으로 '국민 수비수'에서 밉상으로 전락한 테리는 지난달부터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자신의 일상과 훈련 모습, 주변 이야기를 가감없이 공개하면서 팔로어 5만 여명을 끌어 모았다. '강남스타일' 말춤 합성 사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 거실 정경, 첼시에서 개인 훈련 중인 디디에 드로그바(상하이 선화)와의 절친 인증샷 등이 특별히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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