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을 제치고 올해 최고의 드라이버로 선정됐다.
알론소는 올시즌 베텔에게 종합챔프의 자리는 뺏겼지만 최고의 드라이버로 뽑히면서 전통의 카레이싱 명문 페라리 팀의 자존심을 한껏 세우게 됐다.
영국의 모터스포츠 전문매체 오토스포츠가 매년 선정하는 이번 올해의 드라이버상은 F1 12개 팀의 팀 대표가 24명의 선수들을 평가해 종합한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팀 대표들은 올시즌을 빛낸 최고의 드라이버 10명을 우선 선정한 뒤 순위를 매긴다.
1위부터 실제 F1 레이스에 주어지는 점수 25-18-15-12-10-8-6-4-2-1이 매겨져 종합한 결과로 최종 드라이버 10명의 순위를 발표하게 된다.
알론소는 팀 대표 12명 중 8명에게 1위의 점수를 받아 베텔을 71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총점 269점을 획득했다.
최근 5년간 알론소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2번째이며, 지난 해에는 세바스찬 베텔이 1위를 차지했다.
-올해의 F1 드라이버 톱10-
순위 총점 선수
1위 269 페르난도 알론소
2위 198 세바스찬 베텔
3위 177 루이스 해밀턴
4위 176 키미 라이코넨
5위 104 젠슨 버튼
6위 66 마크 웨버
7위 50 니코 휠켄베르크
8위 30 니코 로즈버그
8위 30 세르지오 페레즈
10위 27 펠리페 마사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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