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오미야의 미드필더 조영철(23)이 천황컵 8강전에서 골을 터뜨렸다.
조영철은 23일 일본 구마가야의 애슬래틱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가시와 레이솔과의 일왕배 8강전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23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오미야는 조영철의 골로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경기 종료 10분 전까지도 2-1로 이기다가 후반 38분과 추가시간에 연속골을 얻어맞아 2대3으로 역전패했다.
최근 1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오미야는 천황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조영철은 올시즌 J-리그 30경기에 출전, 4골을 터뜨렸다. 천황컵 4경기에서도 2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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