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의 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
에당 아자르의 동료, 크리스티앙 벤테케(애스턴 빌라)의 말이다. 벤테케는 벨기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자르의 비밀을 공개했다. 2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벤테케의 인터뷰를 인용해 "나는 아자르가 첼시에서 빠르게 자리잡은 것에 대해 놀라지 않았다. 그는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며 "아자르의 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다. 1~2년내에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첼시에게는 썩 기분좋은 인터뷰는 아니다.
벤테케와 아자르는 벨기에 청소년 대표팀에서 함께 뛰며 '절친'이 됐다. 두 선수는 올 여름 나란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무대를 갈아타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벤테케는 "우리는 벨기에 청소년 대표팀에서 함께 했다. 아자르는 10번을, 나는 9번 유니폼을 입었다. 우리는 좋은 친구였다"고 했다. 벤테케는 클럽 레벨에서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아자르를 옹호했다. 벤테케는 "사람들은 아자르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너무 집중하면 안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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