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는 리버풀의 메시!"
브렌단 로저스 리버풀 감독이 '주포' 루이스 수아레스를 극찬하고 나섰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 못지 않다고 칭찬했다. 수아레스는 3일 열린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리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31일에 있었던 퀸즈파크레인저스(QPR·3대0 리버풀 승)와의 경기에서도 2골을 몰아쳤다.
로저스 감독은 "나는 QPR전 후 해리 레드냅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는 수아레스가 메시 타입의 선수라는 것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아레스는 메시처럼 열정이 가득한 선수다. 휴식을 줘도 쉬지 않는다. 일주일에 2~3번의 경기에 뛰어야만 하는 선수다. 수아레스는 진정한 팀플레이어이며 매일 열심히 훈련한다"고 했다.
수아레스는 리버풀의 대체불가능한 선수다. 리버풀이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록한 34골 중 13골을 넣었다. 3분의 1이 넘는 비율이다. 경기 외적인 부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설때도 있지만, 경기장에서는 언제나 최고의 모습을 보인다. 영국 전문가들도 시즌 베스트11을 꼽을때 수아레스의 이름을 빼놓지 않는다. 로저스 감독은 수아레스와 함께라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며 만족해 했다. 그는 "4경기서 3승을 거둔 것은 좋은 징조다.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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