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측이 이장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오연서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오연서와 이장우가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하게 지내왔다"며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대학교 선후배이고 나이도 비슷하다 보니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이번 일로 인해 드라마 촬영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연서와 이장우는 현재 MBC 일일극 '오자룡이 간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오연서는 재벌가의 철부지 둘째딸 나공주 역을 맡았고, 이장우는 열혈 청년 오자룡을 연기하고 있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오연서는 이외에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엠블랙의 이준과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가상이긴 하지만 실제 교제 사실이 공개된 만큼 이후의 출연 여부는 불투명해 보인다.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2012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시상자로 함께 등장한 이장우와 이준이 객석의 오연서에게 "둘 중 누가 좋냐"고 묻자 오연서가 "이준"이라고 답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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