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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단의 기대와는 다르게 2010년에 4승 3패 6.42로 주춤하더니 2011년에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6.33의 평균자책점으로 발전은 커녕 뒷걸음질쳤다. 뛰어난 구위는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많은 이닝을 던져야 하는 선발로 나설때면 많은 제구불안을 노출하면서 항상 2%부족한 모습을 보이곤 했고 불펜으로서 나설때도 전혀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으며 영신통치 않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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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해야할 부분이 확실하게 주어졌을 때 더욱 좋은 성과를 낸다는 것은 야구선수나 일반 사회인들이나 다를 것이 없다.(선택과 집중) 제대로된 목표의 설정없이 무리한 멀티플레이어만 요구하는 것은 개인의 능력을 꽃피우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홍상삼의 예에서 알 수 있는데 수준급 셋업맨으로 올라선 홍상삼은 이제 주전 마무리투수로서의 가능성 까지도 타진하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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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고수준의 불펜요원으로 거듭나면서 성공시대를 연 홍상삼이 2012년의 기세를 몰아 2013년 시즌 두산의 주전마무리까지 꿰찰 수 있을지 그를 주목해보자. <박상혁 객원기자, 야구로그(http://yagulo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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