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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母, 아들 사망 소식에 오열 끝 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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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모친이 실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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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은 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여자친구 박 모씨의 아파트 욕실에서 벨트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는 발견 직후 119에 신고했고,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들은 조성민의 어머니는 오열하다 응급실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조성민의 아버지는 두 달 전부터 고려대 안암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등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없다는 점과 고인이 사망 전 어머니와 박씨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점 등을 이유로 자살에 무게를 두고 사건을 수사 중이다. 조성민의 빈소는 모교인 고려대 안암병원에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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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성민은 2000년 고 최진실과 결혼해 슬하에 환희 준희 남매를 뒀으나 2004년 이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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