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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고민 하나를 덜었다. 그동안 선발 한 자리가 문제였다. 하지만 히메네스의 가세로 두산은 탄탄한 선발진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여전히 뛰어난 더스틴 니퍼트와 지난해 맹활약을 한 노경은 이용찬이 버티고 있다. 또 김선우와 임태훈도 괜찮다. 한마디로 히메네스의 가세는 두산 선발진의 화룡점정을 찍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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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대에서 맹활약한 그는 2년 전 일본프로야구로 진출했다. 2년 동안 31경기에 등판했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팔꿈치 부상까지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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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산 측은 히메네스의 팔꿈치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 검증이 끝났다는 분위기다. 두산 김진욱 감독은 "송일수 2군 감독이 모든 검증을 마쳤다. 히메네스의 팔꿈치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다. 그 부분이 확인됐기 때문에 계약을 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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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히메네스는 매우 매력적인 외국인 투수다. 기량은 이미 검증됐다. 150㎞안팎의 패스트볼과 싱킹 패스트볼, 그리고 컷 패스트볼도 갖추고 있다. 공략하기 쉽지 않은 투수다. 게다가 한국 무대에서도 이미 적응을 마쳤다. 히메네스가 올해 두산 마운드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제 기량만 보여준다면 두산의 선발진은 확실히 강해진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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