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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지난달 29일 새해를 맞아 수염을 모두 밀어냈다. 우에하라는 "사실 뺨이 조금 춥다"며 웃었다. 이어 "수염으로 야구를 하는 것은 아니다. 심기일전하는 마음으로 잘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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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에서 뛰던 우에하라는 지난 2008시즌을 끝으로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다. 볼티모어에서 세 시즌 가량 뛰다 2011시즌 중반 텍사스로 이적했다. 빅리그 첫 해 선발로 2승4패 평균자책점 4.05로 부진한 뒤 중간계투로 전환했고, 이후 안정을 찾았다. 지난해엔 37경기서 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1.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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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공을 빠르지 않지만,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스플리터가 좋고, 좌타자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제구도 훌륭하다"고 밝혔다. 스포츠닛폰은 제임스의 지지가 있어 우에하라가 경기 막판 승리조로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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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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