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삼성의 국민타자 이승엽은 올해 우리 나이로 38세가 된다.
Advertisement
이승엽은 한층 진지한 모습으로 2013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다.
Advertisement
지금은 야구를 해온 날보다 할 날이 더 적게 남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은 끝에 내뱉은 말이었다.
Advertisement
자신의 야구인생이 어느덧 8회로 접어들었다고 생각한 이승엽은 그래서일까.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했다.
작년에 이루지 못했던 목표에 다시 도전하겠다며 마음가짐을 단단히 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승엽은 1년전 한국에 복귀하는 2012년 시즌 목표로 '3할 타율, 30홈런, 100타점'을 언급했지만 달성하지는 못했다.
이승엽은 "작년에는 준비가 부족해서 목표 달성에 실패했지만 올해는 최근 몇년 새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편견을 깨고 목표에 다시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승엽이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과제도 만들었다. 올겨울 동안 작년에 가장 아팠던 기억을 날리는 것이다.
그 아팠던 기억이라는 것은 '넘어갈 듯 한데 펜스 앞에서 잡힌 타구'를 줄이는 것이란다.
이승엽은 "공이 잘 맞을 때는 안넘어갈 듯 하다가도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작년에는 정반대여서 머리를 쥐어뜯은 게 한두 번이 아니었다"면서 "스윙을 더 간결하게 다듬어서 전성기의 타격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임하는 목표도 밝혔다.
"그동안 4강 진출(1회), 준우승(2회)을 했으니 이번에는 우승을 할 차례가 아니냐. 그러니 우승을 목표로 뛴다"고 말했다.
8회 후반기로 접어든 이승엽의 야구인생은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었다.
경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김준수, 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라더니 "테슬라만 5대..슈퍼카 15대 처분" -
故 이은주, '주홍글씨' 뒤에 숨겨진 고통....21주기 다시 떠오른 그날 -
故 성인규, 24살 목숨 앗아간 '흉선암' 뭐길래?...팬들 눈물의 13주기 -
'김구라 아들' 그리, '군 월급 30배 인상' 실화?...'55세' 임원희 충격 (미우새) -
카리나 손 만지작? 김도훈, 논란 커지자 직접 해명 "손댄 적 없다" -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 일란성 쌍둥이 언니 공개 "내 행세하고 돌아다녀" -
김대호, 퇴사 9개월만 4억 벌었다더니..."10년 안에 은퇴가 목표" ('데이앤나잇')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김연아 금메달 빼앗아 갔잖아!" 논란의 연속, 충격 주장…'러시아 선수 없으니 女 피겨 경기력 10년 후퇴'
- 2.'헝가리 귀화 후 첫 올림픽' 김민석, "대한민국 너무 사랑했기에 밤낮 고민"→"스케이트가 내 인생의 전부였다"[밀라노 현장]
- 3.[밀라노 현장]'빙속 맏언니' 박지우 매스스타트 결선 14위…女빙속 베이징 이어 노메달, 韓빙속 24년만의 노메달 '충격'
- 4."결선 올라가야 하지 않을까" 조승민, 아쉬움의 눈물..."부족한게 많다고 생각했다"[밀라노 현장]
- 5.누구보다 컸던 '철인' 이승훈의 빈자리..."매스스타트는 변수 대처가 실력" 정재원, 다시 도약할 시간[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