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극 '아이리스2'의 훈훈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아이리스2'의 배우들은 카리스마를 무장해제하고 웃음꽃이 활짝 핀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그동안 공개된 이미지와 영상 속에서 강렬한 포스를 발산했던 배우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환한 얼굴과 장난기 어린 포즈들로 극 중에서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촬영에 들어가기 전 장혁(정유건 역)과 함께 카메라를 보며 파이팅을 하는 이다해(지수연 역)와, 얼굴에 부상 분장을 한 채 엄지를 치켜세우는 배우들의 어우러진 모습은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명불허전 아우라와 연기력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범수(유중원 역)와 오연수(최민 역)의 밝은 표정에서도 숨길 수 없는 우월함이 드러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배우들은 고난이도의 액션과 추격씬 등을 촬영하며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호흡을 맞추고 동선을 체크해보는 것은 물론 서로를 향한 아낌없는 격려와 칭찬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
한편 '전우치' 후속으로 다음달 13일 첫 방송하는 '아이리스2'는 의문의 저격을 당한 김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며, 시즌1에서 그림자와 목소리로만 존재를 알렸던 아이리스의 책임자 미스터 블랙과 각국 정부와 정부기관들에 바이러스처럼 침투해 있는 아이리스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첩보멜로액션 드라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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