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한파특보에 경기 침체까지 이어지면서 소비심리와 함께 몸이 잔뜩 움츠러들었다.
이렇게 얇아진 지갑과 강추위로 인해 뷰티샵에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스팀기를 사용하지 않고서 집에서도 살롱케어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발열 뷰티 제품에 주목해 보자.
발열 뷰티 제품은 집에서도 전문샵에서 관리 받은 효과를 낼 수 있어 불황에 안성맞춤이며, 스팀타월을 이용할 필요 없이 자체발열 기능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열감으로 인해 심리적인 추위를 녹여 줄 뿐 아니라 높은 온도는 두피와 피부 등의 긴장을 녹여주고 모공을 팽창시켜 뷰티제품의 영양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기능을 한다.
◈ 열처리 기법으로 모발에 영양성분 집중투여
스스로 열을 내는 발열 헤어 제품은 발열성분이 모발의 큐티클층과 피부의 모공을 열어줘 영양분이 보다 빠르고 깊숙이 전달되기 때문에 집에서도 전문 뷰티샵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애경의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 살롱케어 셀프워밍 프로그램 3종(마스크, 앰풀, 에센스)'은 극손상 모발을 위한 발열 헤어케어 제품이다.
고급 헤어살롱에서 관리를 받을 때 영양성분의 흡수를 빠르게 돕는 열처리 기법에서 착안한 제품으로, 발열 보습성분이 물과 만나 열을 발생시켜 보습과 영양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준다. 따뜻한 열을 통해 머리카락을 팽윤시키고 큐티클층을 열어 영양성분이 모발에 집중적으로 침투하도록 돕는 원리다. 또한 영양, 정화, 보습력이 뛰어난 모링가 성분과 해바라기 추출물을 통해 모발을 부드럽고 건강하게 만든다.
◈ 스팀타월 효과로 피부 노폐물 효과적 제거
'닥터자르트 블랙헤드 파이널 키트'는 발열 스크럽제와 쿨링 모공 수축젤로 구성된 모공 및 블랙헤드 케어 제품이다. 1단계에 사용하는 '히팅 블랙 클리너'는 열을 발생시키는 스팀타월 효과로 모공 문을 열어줘 숨어있는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를 불려 쉽게 빠져 나오도록 돕기 때문에 자극 없이 가볍게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피부에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다. 2단계에 사용하는 '쿨링 포어 타이트너'는 쿨링효과로 모공을 조여줘 피부표면을 매끈하게 하고 피지제거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기능이 있다.
'한경희뷰티 오앤 링클 프리 히팅 앤 웨이브'는 일명 '주름다리미'라 불리는 온열, 진동 기능의 어플리케이터이다. 체온보다 따뜻한 39도 온열 마사지로 스킨케어 제품이 빠르고 깊숙이 흡수되도록 돕고, 분당 7천회 이상의 미세진동을 이용해 깊은 주름을 관리해준다. 주름이 신경 쓰이는 부위에 크림 등을 바르고 기기로 문지르며 흡수시켜 주면 되며, 온열 모드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 히팅작용으로 바디에 유효성분 효과적으로 전달
'미샤 핫 버닝 바디 패치'는 캡사이신(고추 추출물)의 히팅작용으로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패치형 보디 셰이핑 제품이다. 체지방과 셀룰라이트가 축적되기 쉬운 허벅지, 복부, 엉덩이 등에 붙이면 비터오렌지 추출물, 카페인, 페퍼민트 오일, 캡사이신 등이 피부에 긴장감을 높여 흐트러진 라인을 정돈해준다. 또 불필요한 수분을 관리하여 울퉁불퉁한 피부를 매끈하게 관리해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