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완선이 MBC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아름다운 콘서트'의 새로운 MC를 맡는다.
2011년부터 2년 가까이 '아름다운 콘서트'를 진행해온 홍경민이 음악활동을 위해 MC 자리에서 하차하면서 김완선이 그 후임을 맡게 됐다. 김완선의 MC 도전은 1986년 가수 데뷔 후 27년 만에 처음이다.
새롭게 연출을 맞게 된 최원석 PD는 "김완선은 데뷔 27년간의 경험과 일렉트로닉에서 모던락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팩트럼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아이돌부터 원로 선배 가수들까지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MC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오는 20일 개편을 단행하는 '아름다운 콘서트'에서는 새로운 호스트 김완선과 함께 천재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을 포함한 국내 최고의 실력파 연주자들이 만든 프로젝트 밴드, 일명 경도장 밴드의 무대를 선보인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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