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방문한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한식당에서 한국 음식을 즐기고, 클럽과 해운대 바닷가 등을 찾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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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는 지난 10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이후 부산 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신선로, 구절판 등 한정식을 즐겼다. 또 경호원 없이 개인 스태프들과 함께 호텔 내 클럽을 방문해 한국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산 시민들과 좀 더 가까이 만나고 싶다는 톰 크루즈의 요청에 따라 깜짝 클럽 방문이 이뤄진 것. 그는 클럽에 온 한국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은 물론 자신을 알아보고 다가오는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줘 눈길을 끌었다.
톰 크루즈는 11일 오전 출국하려던 일정을 오후로 미루고, 해운대 바닷가를 산책하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영화 '잭 리처'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총격사건 용의자가 지목한 한 남자 잭 리처(톰 크루즈)가 홀로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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