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건'들이 출동한다.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젊은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나이키골프와 '대박 계약'을 터트린 PGA 투어 2년차 노승열(22)은 시즌 첫 대회를 치른다. 노승열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휴마나챌린지(총상금 560만 달러)에 출전한다. 2011년 지 밥호프클래식으로 열렸다가 지난해 보험회사인 휴마나가 타이틀스폰서를 맡으면서 대회명이 바뀌었다.
아마추어골퍼와 함께 3라운드까지 PGA 웨스트 파머(파72·6930야드)와 니클라우스(파72·6951야드), 라킨타(파72·7060야드) 등 서로 다른 3개의 코스를 순회한 뒤 최종일 라킨타코스로 돌아와서 프로선수들끼리 우승경쟁을 벌이는 독특한 방식이다. '컷 오프'도 3라운드를 마치고 결정된다.
노승열은 장비를 모두 바꿨다. 이번 대회부터 골프채와 골프공 등 모든 골프용품을 나이키 브랜드로 교체했기 때문이다.
한국 선수중에선 이동환(26·CJ), 배상문(27·캘러웨이) 등이 출전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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