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가 영화 '반창꼬'의 흥행 공약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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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명이 넘으면 관객 한 명과 데이트를 하겠다"고 밝혔던 고수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에서 이벤트의 주인공과 일일 데이트를 즐겼다. 행운의 주인공은 20대 여대생이었다. 두 사람은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길거리를 함께 걷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민 상담과 영화 이야기로 이야기꽃을 피운 두 사람은 떡볶이를 같이 먹기도 했다.
한편 '반창꼬'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고수와 한효주가 출연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 개봉한 이 영화는 1월 16일 기준으로 244만 891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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