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장백지의 아버지가 억대 사기 혐의로 수배됐다.
17일 홍콩 현지 언론은 "경찰이 홍콩 각지에 장백지의 아버지 후쉬융의 사진이 담긴 수배 포스터를 걸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배 포스터에는 '후쉬융이 200만 홍콩달러(약 3억원)를 부당하게 가로채고 잠적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장백지의 아버지는 중화권 폭력조직의 일원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최민식은 "장백지의 아버지가 삼합회 서열 3위"라고 밝혀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후쉬융은 지난해 8월 모 상점의 분쟁에 관여해 상점 주인을 협박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게 검거됐다가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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