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한화손해보험은 2012년 고졸 채용비율을 전년대비 200% 이상 확대하고, 고교인턴제도를 이용해 2014년 졸업예정자를 2012년에 미리 선발해 고졸사원 채용에 힘썼다. 기존 대졸신입사원 채용에 준하는 공채방식을 도입해 학력, 성별, 지역에 관계없이 능력 중심의 인재채용에 중점을 두었고, 다문화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를 우대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인사정책을 취해왔다는 것이 한화손해보험의 설명이다.
콜센터 상담원이 많은 보험사 특성을 살려 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시각장애인 안마사 출신의 '헬스키퍼'도 고용했다. 올해에는 헬스키퍼 인력을 전국적으로 최대 10명까지 채용해 콜센터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비율을 90% 이상 유지하고 있다. 올해부터 고졸 입사자를 대상으로 사내대학을 운영하여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으로 한화손해보험은 앞으로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와 장애인 의무 고용률 초과고용 시 고용장려금 지원 등 각종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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