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정규 6집을 발표하고 전국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친 가수 임재범이 팬들이 보내준 쌀로 선행을 실천했다.
지난해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대구, 원주,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이어진 임재범 전국투어의 각 공연장 로비는 팬들이 보내온 응원의 쌀 화환으로 화려하게 장식돼 왔다. 이렇게 모인 쌀 1520㎏을 보건복지부 독거노인 종합지원 센터를 통해 각 지부 별로 독거 노인들께 전달하기로 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기증처를 정하는 과정에서 임재범이, 사회의 무관심 속에 외롭게 살아가고 계신 우리네 어르신들께 나눔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면서 "기증자의 이름은 본인이지만 이보다 팬들이 실천한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더 큰 의미가 있으며, 공연장에서의 열정만큼이나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돌아 보는 팬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런 일은 주변 모르게 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겠지만 각박해지는 요즘 사회 풍토 속에서 공연을 비롯한 음악 축제에도 즐기는 기쁨 뿐만 아니라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의미를 담을 수 있다는 의식이 점차 확산되길 바란다. 선행에 대한 칭찬과 감사가 있다면 이는 팬들이 받아 마땅하다"는 임재범의 뜻을 대신 전했다.
임재범과 팬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은 '소리꾼과 함께한 팬들의 작은 정성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증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김지영 "♥윤수영과 매일 같이 샤워...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동상이몽2') -
황보라 母, 손주 지키려고 몸 던졌다..사고 후 정신 잃어 "뇌진탕 소견, 가슴 찢어져" -
'87세' 전원주, 휄체어 벗어나 다시 걸었다..."고관절 수술도 날 막지 못해" -
김장훈, '기내 흡연' 당시 심경 "경보기 소리 날까 궁금했다…제 정신 아냐" -
BTS, 5년 만에 컴백하자마자 '굿즈 품질' 논란…결국 "전량 환불" [공식] -
김지선, 입대한 子 '눈물 상자'에 무너졌다..."참으려 해도 눈물이 앞을 가려" -
'48세' 김사랑, 무보정 몸매 유지 비결 "싹 다 벗고 매일 몸무게 잰다" -
김장훈 "기내 흡연 당시 수면제 30알 복용...수갑 안 차고 벌금 깎아"
- 1.이럴수가! 이정후 전경기-전이닝 소화, SF의 엽기적인 스탯들...대학 감독 때 버릇 그대로?
- 2.[속보]충격! 삼성 대형악재,김성윤 끝내 "옆구리 3.5cm 손상, 3주 진단...그래도 희망은" 끝없는 부상 악령
- 3."불혹 앞두고 팔꿈치 골절이라니" 亞서 뛰는 맨유 출신 월클의 눈물, '시즌 5골 12도움' 미친 활약 중 불의의 부상
- 4.한국 21-6 제압, 우승 12일 만의 충격 경질...韓 안중에도 없던 일본 감독, 재계약 실패 이유 "日 코치가 훈련 다 시켰다"
- 5.'LG→한화→삼성' 최악 대진 6승2패 통과 → 이강철 KT 감독 "마지막에 정상에서 만납시다" [부산 현장]